"프로를 이겨라!" 티스캐너, 인기 골프 유튜버 '심짱'과 콜라보 골프 대회 연다
골프장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스타 골프 유튜버 ‘심짱(심서준)’과 콜라보레이션 골프대회를 연다. 티스캐너는 골프장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가 운영한다.

2000만 원 상당 시상품이 걸린 ‘심짱X티스캐너 골프대회’는 심짱과 심짱크루(△빅보이 △킹라바 △하기원 △이정은4 △김셩)를 모두 초빙할 예정이다. 이벤트도 다채롭다. △심짱을 이겨라! 파3 니어 △킹라바를 이겨라! 파5 장타 △프로를 이겨라! 2:2 동반 라운드 총 3가지다.

‘심짱을 이겨라! 파3 니어’ 이벤트는 파3의 지정된 1개 홀에서 진행된다. ‘심짱’보다 목표 지점에 가깝게 공을 붙이면 이긴다. 대결에서 승리한 선수에게는 세인트나인 볼 1더즌과 골프버디 골프 거리측정기 보이스3를 준다. ‘킹라바를 이겨라! 파5 장타’ 이벤트는 지정된 피5 홀에서 ‘킹바라’ 보다 멀리 샷을 날리면 된다. 승자에게는 디지털 퍼팅 연습기 퍼티스트를 증정한다. ‘프로를 이겨라! 2:2 동반 라운드’ 이벤트는 심짱크루의 프로 골퍼들(하기원·이정은, 빅보이·김셩)과 2:2로 대회 동안 동반 라운드를 하며 대결을 펼치는 이색 골프 겨루기다. 승리한 팀은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에임L10을 차지한다.

접수 마감은 11월 18일(월) 오후 4시까지다. 심짱 유튜브 채널 구독을 마친 티스캐너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티스캐너 PC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심짱X티스캐너 골프대회’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댓글란에 참가 접수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총 76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대회는 11월 22일(금) 오전 10시 경상북도 영천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청통’에서 열린다. 총 80명(참가 신청 당첨자 76명, 심짱크루 4명)의 참가자 20팀이 4인 1조로 하루에 18홀을 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을 합산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대회 시상 부문은 △우승 △준우승 △3등 △다파상 △다보기상 △다양파상 △베스트드레스상 △행운상 등이다. 시상품으로는 핑(PING) 골프 용품(△드라이버 △캐디백 △패치 퍼터 △보스턴백), 퍼티스트 등이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 클리브랜드 골프의 모자, 컵, 벨트를 포함한 15만 원 상당의 웰컴 패키지를 비롯해 식사(중식·석식) 및 음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