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수익 악화' 면세점 포기…내년 4월까지만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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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 반납
▽ 두산타워 면세점 4월 30일 영업 정지
▽ 두산타워 면세점 4월 30일 영업 정지
두산그룹이 결국 두타면세점 사업을 접기로 결정했다.
두산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고 두산타워 소재 두타면세점의 영업을 내년 4월 30일부로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두산은 영업 정지 사유에 대해 "중장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면세 사업 중단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은 "전자소재 등 기존 자체사업과 신성장 사업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두산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고 두산타워 소재 두타면세점의 영업을 내년 4월 30일부로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두산은 영업 정지 사유에 대해 "중장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면세 사업 중단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은 "전자소재 등 기존 자체사업과 신성장 사업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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