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드래곤밸리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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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용당캠퍼스 공학도서관 앞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용철)은 29일 오후 용당캠퍼스 공학도서관 앞 회전교차로에서 드래곤밸리 사인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부경대 산학협력단은 용당캠퍼스에 조성한 신산학협력 및 창업 플랫폼 드래곤밸리를 대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문 ‘DRAGON VALLEY’ 형태의 대형 사인물을 제작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부경대 드래곤밸리란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세계적인 기업을 키워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명칭이다. 부경대 용당캠퍼스가 있는 ‘용당동(龍塘洞)’이라는 지명에서 착안, 하늘을 비상하는 ‘용’처럼 큰 기업들의 보금자리라는 뜻이다.
부경대가 용당캠퍼스를 통째로 개방해 조성한 드래곤밸리에는 현재 3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1500여 명의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드래곤밸리 입주 기업들은 부경대의 산학협력 인프라 활용 및 LINC+사업단,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URP+), 창업지원단 등과 협업하여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용철 산학협력단장은 “부경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며 산학협력 클러스터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드래곤밸리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용철)은 29일 오후 용당캠퍼스 공학도서관 앞 회전교차로에서 드래곤밸리 사인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부경대 산학협력단은 용당캠퍼스에 조성한 신산학협력 및 창업 플랫폼 드래곤밸리를 대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문 ‘DRAGON VALLEY’ 형태의 대형 사인물을 제작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부경대 드래곤밸리란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세계적인 기업을 키워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명칭이다. 부경대 용당캠퍼스가 있는 ‘용당동(龍塘洞)’이라는 지명에서 착안, 하늘을 비상하는 ‘용’처럼 큰 기업들의 보금자리라는 뜻이다.
부경대가 용당캠퍼스를 통째로 개방해 조성한 드래곤밸리에는 현재 3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1500여 명의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드래곤밸리 입주 기업들은 부경대의 산학협력 인프라 활용 및 LINC+사업단,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URP+), 창업지원단 등과 협업하여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용철 산학협력단장은 “부경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며 산학협력 클러스터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드래곤밸리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