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승리에…아르헨티나 증시 3.9% 하락 입력2019.10.29 17:20 수정2020.01.27 00:00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좌파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후보가 승리한 직후인 2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개인의 달러 매입 한도를 종전의 50분의 1인 월 200달러로 줄였다. 이날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는 0.5% 상승했지만 아르헨티나 증시는 3.9% 하락했다.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다시 번지는 중남미 좌파 물결…브라질 "메르코엑시트 닥친다" 중남미에서 퇴조하는 듯했던 사회주의 성향의 좌파 물결인 ‘핑크 타이드(pink tide)’가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 27일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중도좌파 성향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후보가 승리하면... 2 4년 만에 집권한 아르헨티나 좌파…달러 매입 한도 50분의 1로 축소 아르헨티나 현대사에서 수차례 경제위기를 불러온 좌파 포퓰리즘(대중 인기 영합주의) 정책인 ‘페론주의’가 부활했다. 27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페론주의자를 자처하는 중도좌... 3 중도좌파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4년만에 정권교체 중도좌파 성향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후보가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을 꺾고 당선됐다. 페르난데스 후보의 당선으로 아르헨티나는 4년 만에 우파에서 좌파로 정권이 교체됐다. 그는 당선이 확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