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테마파크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에버랜드는 고객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고객과 직원 모두 행복한 기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테마파크 전체를 거대한 무대로 보고 여기서 일하는 모든 현장 근무자를 연기자를 뜻하는 ‘캐스트(cast)’라고 부른다. ‘캐스트 유니버시티’라는 교육 제도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