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7년째 인기 '엘리스 롱패딩' 칼바람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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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13년 ‘엘리스 롱’이란 이름의 패딩을 출시했다. K2의 여성용 패딩 ‘엘리스’ 가운데 가장 길이가 긴 제품이었다. K2는 출시 7년째인 올해도 엘리스 롱을 선보인다. 이 모델은 매년 준비한 상품 대부분이 팔릴 정도로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 있다. K2에는 엘리스 시리즈 등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 많다.
○옷맵시 살려주는 허리 라인
엘리스 롱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받은 구스 충전재를 썼다. 살아있는 동물로부터 털을 강제로 채취하지 않았다. 길이는 무릎을 덮는다. 길이가 길어 보온성이 좋다.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목이 닿는 부위에는 부드러운 기모 소재를 덧댔다. 손목 부분은 시보리를 적용했다. 틈새를 파고드는 칼바람까지 막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다. 가볍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소재 겉면에는 필름을 코팅 처리한 라미네이팅 공법을 적용해 생활방수 기능을 높였다. 갑자기 눈 또는 비가 오더라도 젖지 않는다.
엘리스 롱은 허리 라인을 잡아줘 날씬한 느낌을 살렸다. 패딩 특유의 둔한 느낌이 들지 않고 우아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후드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풍성한 라쿤 퍼가 달렸다. 밋밋할 수 있는 패딩에 포인트가 된다.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여행,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다. 블랙, 다크 네이비, 다크 베이지, 포그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2만9000원이다.
K2는 앨리스 롱 외에도 기본 기장의 ‘앨리스’ 모델과 넉넉한 착용감의 ‘앨리스 골드’, 무릎 아래 기장의 ‘앨리스 맥시 롱’, 코트형 스타일의 ‘앨리스 롱코트’, 폭스 트리밍을 적용한 ‘앨리스 롱 폭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앨리스 시리즈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보온성 높이고·스타일 살리고
K2의 ‘A.P.L 코볼드 베르시나 플러스’는 겨울철 매서운 한파를 견딜 수 있는 보온성을 극대화한 헤비다운 제품이다. 특히 시그니처 디자인인 태극기 ‘와펜’은 이 제품의 상징과도 같다. 2011년 첫 출시 후 매년 겨울이면 K2를 대표하는 상품이 됐다.
이 제품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부피감이 큰데도 불구하고 가볍다. 보온 기능을 극대화했고,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도 뛰어나다. 살아있는 동물로부터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RDS 인증을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목 부분에는 기모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더했다. 소매 부분에 이너 커프스를 적용해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의 유입을 차단했다. 이중 보온 효과가 있어 보온성이 한층 뛰어나다.
소매 부분에는 탈부착 가능한 태극기 와펜이 달려 있다. 가슴 사선 방수지퍼로 포인트를 넣었다. 가슴 부분에는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다. 다운 안쪽에 별도의 포켓을 추가로 넣었다. 솔리드한 색상과 심플한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맨투맨 티셔츠를 안에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이 난다. 남녀공용으로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3만원이다.
이 밖에 K2는 보온성과 활동성을 두루 갖춘 쇼트패딩 버전인 ‘A.L.P 코볼드 에픽’도 올겨울을 앞두고 함께 선보였다.
퀼팅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코볼드 에픽은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출퇴근 등 데일리룩에도 잘 어울린다.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다. RDS 인증을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코볼드 다운의 시그니처인 태극기 와펜을 블랙 톤온톤 컬러로 처리해 포인트를 더했다. 남성용으로 블랙, 다크 카키,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35만9000원.
이양엽 K2 의류기획팀 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미리 패딩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패딩 제품으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옷맵시 살려주는 허리 라인
엘리스 롱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받은 구스 충전재를 썼다. 살아있는 동물로부터 털을 강제로 채취하지 않았다. 길이는 무릎을 덮는다. 길이가 길어 보온성이 좋다.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목이 닿는 부위에는 부드러운 기모 소재를 덧댔다. 손목 부분은 시보리를 적용했다. 틈새를 파고드는 칼바람까지 막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다. 가볍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소재 겉면에는 필름을 코팅 처리한 라미네이팅 공법을 적용해 생활방수 기능을 높였다. 갑자기 눈 또는 비가 오더라도 젖지 않는다.
엘리스 롱은 허리 라인을 잡아줘 날씬한 느낌을 살렸다. 패딩 특유의 둔한 느낌이 들지 않고 우아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후드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풍성한 라쿤 퍼가 달렸다. 밋밋할 수 있는 패딩에 포인트가 된다.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여행,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다. 블랙, 다크 네이비, 다크 베이지, 포그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2만9000원이다.
K2는 앨리스 롱 외에도 기본 기장의 ‘앨리스’ 모델과 넉넉한 착용감의 ‘앨리스 골드’, 무릎 아래 기장의 ‘앨리스 맥시 롱’, 코트형 스타일의 ‘앨리스 롱코트’, 폭스 트리밍을 적용한 ‘앨리스 롱 폭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앨리스 시리즈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보온성 높이고·스타일 살리고
K2의 ‘A.P.L 코볼드 베르시나 플러스’는 겨울철 매서운 한파를 견딜 수 있는 보온성을 극대화한 헤비다운 제품이다. 특히 시그니처 디자인인 태극기 ‘와펜’은 이 제품의 상징과도 같다. 2011년 첫 출시 후 매년 겨울이면 K2를 대표하는 상품이 됐다.
이 제품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부피감이 큰데도 불구하고 가볍다. 보온 기능을 극대화했고,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도 뛰어나다. 살아있는 동물로부터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RDS 인증을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목 부분에는 기모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더했다. 소매 부분에 이너 커프스를 적용해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의 유입을 차단했다. 이중 보온 효과가 있어 보온성이 한층 뛰어나다.
소매 부분에는 탈부착 가능한 태극기 와펜이 달려 있다. 가슴 사선 방수지퍼로 포인트를 넣었다. 가슴 부분에는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다. 다운 안쪽에 별도의 포켓을 추가로 넣었다. 솔리드한 색상과 심플한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맨투맨 티셔츠를 안에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이 난다. 남녀공용으로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3만원이다.
이 밖에 K2는 보온성과 활동성을 두루 갖춘 쇼트패딩 버전인 ‘A.L.P 코볼드 에픽’도 올겨울을 앞두고 함께 선보였다.
퀼팅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코볼드 에픽은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출퇴근 등 데일리룩에도 잘 어울린다.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다. RDS 인증을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코볼드 다운의 시그니처인 태극기 와펜을 블랙 톤온톤 컬러로 처리해 포인트를 더했다. 남성용으로 블랙, 다크 카키,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35만9000원.
이양엽 K2 의류기획팀 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미리 패딩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패딩 제품으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