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신부는 `피아니스트 장지연`…장욱조 딸이자 장희웅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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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51)의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으로 확인됐다. 장지연은 유명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39)의 여동생이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30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와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거친 재원으로,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거야`, 조용필 `상처` 등을 만든 작곡가다. 1986년 신앙생활을 시작해 현재 음악 선교목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지연은 배우이자 프로볼러 장희웅의 동생이기도 하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이산`, `선덕여왕`, `계백` 등에 출연했다.
장희웅 측은 30일 여동생의 결혼 보도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장희웅은 상견례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김건모와 전화통화로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장지연 (사진=장지연 앨범재킷)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30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와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거친 재원으로,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거야`, 조용필 `상처` 등을 만든 작곡가다. 1986년 신앙생활을 시작해 현재 음악 선교목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지연은 배우이자 프로볼러 장희웅의 동생이기도 하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이산`, `선덕여왕`, `계백` 등에 출연했다.
장희웅 측은 30일 여동생의 결혼 보도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장희웅은 상견례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김건모와 전화통화로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장지연 (사진=장지연 앨범재킷)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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