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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부진에도…애플, 실적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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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영업익 156억弗
    뮤직 등 서비스 매출 18%↑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애플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애플페이, 애플뮤직, 앱스토어 등 서비스 부문과 에어팟,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기기 부문에서 선전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애플은 3분기 매출 640억4000만달러(약 74조5000억원), 영업이익 156억2500만달러(약 18조2000억원)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시장 전망치보다 좋았다.

    애플의 간판 제품인 아이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 줄어든 333억6000만달러에 그쳤다. 하지만 아이폰 판매 부진을 앱스토어 운영과 애플페이, 애플뮤직 등 서비스 사업이 메웠다. 애플의 3분기 서비스 부문 매출은 125억1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CNN방송은 “애플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서비스 부문에서 찾았다”며 “애플 서비스 사업은 포천(미국 경제전문지)이 발표하는 100대 기업에 들어갈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에어팟 등 웨어러블기기 매출도 크게 증가하며 실적에 도움을 줬다.

    애플의 4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크리스마스 휴가가 끼어 있는 4분기 매출 전망치를 855억~895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869억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애플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인 883억달러(2017년 4분기)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 뜻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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