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오키나와 슈리성, 잿더미로 입력2019.10.31 17:14 수정2020.01.29 00:00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31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슈리성(首里城)에서 불이 나 정전(正殿) 북전(北殿) 남전(南殿) 등의 건물이 모두 탔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리성은 오키나와의 옛 독립국인 류큐(琉球)왕국 시대인 약 500년 전에 지어진 건물로 1933년 일본 국보로 지정됐다. 오른쪽 아래는 불타기 전의 슈리성. EPA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캘리포니아 산불…'붉은 깃발' 주의보 왜 발령됐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 3만명이 대피했다. 워싱턴포스트, NBC 등 미국 언론은 3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 산불이 나 당국이 '붉은 깃발' 주의보를 ... 2 경기 광주시 목동 비닐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경기 광주시 목동의 한 비닐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9시 33분 경기도 광주시 목동 451-1에 위치한 비닐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한때 지역 관할 소방서 인력가 모두 출... 3 활활 타버린 日 국보…슈리성, 화재로 주요 건물 모두 전소 일본 오키나와 나하에 위치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슈리성(首里城)에서 31일 새벽 불이 나 중심 건물이 모두 탔다. 일본 NHK를 포함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31일 오전 2시 40분쯤 오키나와 나하시 슈리성에 불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