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마을학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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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문학, 소리를 통해 마을문화를 살펴본다
마을학이 한 단계 진화한다. 그동안 마을의 공간과 장소 중심이던 마을학의 관심이 마을의 문화 쪽으로 바뀌는 것이다.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학당은 마을문화에 주목하고 ‘마을을 듣다’를 주제로 한 ‘2019 마을학 포럼’을 8일과 15일,19일 오후 6시 30분, 동광동 한성1918-부산생활문화센터(청자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문화를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시간이다.
첫 번째 포럼은 김형찬(대중음악평론가) 소장이 대중음악을 통해 마을을 살펴보는 ‘마을을 노래하는 노래들’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마을을 소재로 한 노래들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정서와 애환을 풀어본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마을 관계자들의 토론도 이어진다.
두 번째는 ‘시와 문학에 담진 마을의 이미지들’이 주제다. 지역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이성훈(문화선) 선장이 마을과 관련한 문학작품을 소개한다. 마을의 문학적 이미지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는 정만영 작가가 ‘마을마다 다른 소리들’이란 주제로 마을마다의 특색 있는 소리들을 설명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마을학이 한 단계 진화한다. 그동안 마을의 공간과 장소 중심이던 마을학의 관심이 마을의 문화 쪽으로 바뀌는 것이다.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학당은 마을문화에 주목하고 ‘마을을 듣다’를 주제로 한 ‘2019 마을학 포럼’을 8일과 15일,19일 오후 6시 30분, 동광동 한성1918-부산생활문화센터(청자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문화를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시간이다.
첫 번째 포럼은 김형찬(대중음악평론가) 소장이 대중음악을 통해 마을을 살펴보는 ‘마을을 노래하는 노래들’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마을을 소재로 한 노래들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정서와 애환을 풀어본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마을 관계자들의 토론도 이어진다.
두 번째는 ‘시와 문학에 담진 마을의 이미지들’이 주제다. 지역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이성훈(문화선) 선장이 마을과 관련한 문학작품을 소개한다. 마을의 문학적 이미지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는 정만영 작가가 ‘마을마다 다른 소리들’이란 주제로 마을마다의 특색 있는 소리들을 설명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