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정준·이재황·강두·박진우 출격, 벌써 불타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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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정준·이재황·강두·박진우, 시즌3
최고 5.7% 수도권 4.2%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 1위
김재중 "나도 '연애의맛' 출연할래"
최고 5.7% 수도권 4.2%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 1위
김재중 "나도 '연애의맛' 출연할래"
'연애의 맛' 정준, 이재황, 강두, 박진우가 역대급 속도로 불타올랐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 시즌3)는 역대급 속도로 '썸'이 불붙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2회만에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돌파, 최고 5.7%(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먼저 패널로 첫 합류하게 된 황보라는 진짜 연애 중인 사람으로서, "돈과 목숨 앞에서 나타나는 그 사람의 똥꼬(진심)를 보고 결정해라"는 명언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며 2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준의 38시간 만에 재회한 '두 번째 만남'이 공개됐다.
정준은 멀리서도 단 번에 김유지를 알아볼 정도로 들떴으나, 막상 김유지가 "연예인이라 이미지를 위해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만나는 것이 아닐까"라는 고민을 털어놓자 당황했다. 이에 정준은 카메라를 내보내면서까지 조용한 상황을 만든 뒤, "그렇게 느끼게 해서 내가 미안하다"며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솔직히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유지의 표정은 밝아졌고,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를 검색하다 '경주 여행'에 꽂혀 곧바로 버스를 잡아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정준은 경주에서도 "10이 맥시멈이면 9정도로 행복하다" "이상형에 가깝다"며 솔직한 진심을 전해 "방송이라 잘해주는 것이 아닐까"라고 고민하는 김유지의 미소를 되찾아줬다.
더욱이 정준, 김유지는 경주 거리를 걷던 와중,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뛰며 자연스레 손을 잡게 됐다. 그때 정준이 "방송 없이 한 번 보면 좋겠다. 어때?"라며 제안했고, 패널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특히 부러운 눈길을 내뿜던 김재중은 "2020년 '연애의 맛'에 출연하고 싶다"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재황은 집 앞으로 찾아온 유다솜이 이끄는 대로 여행하는 '다솜 투어'를 떠나게 됐다.
이재황은 유다솜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유다솜이 직접 해 주는 머리 손질을 받고, 유다솜의 어머니가 선물한 옷을 입으며 표정관리가 안될 정도로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윽고 유다솜은 이재황과 함께 태안 대하축제에 도착했고, 두 사람은 얼떨결에 축제 한복판에서 진행하는 '커플 게임' 단상에 오르게 됐다.
이재황은 커플 림보를 하면서 유다솜의 손을 잡았고, 백허그 대하 까기 이벤트를 하며 유다솜을 포옹하게 되었으며, 대하 한 마리 같이 먹기 게임을 하며 유다솜과 '첫 뽀뽀'를 할 듯 삽시간에 가까워졌다.
닿을까 말까 기대되는 순간 화면이 종료되자 박나래-김숙은 "여기는 돈 내도 안 보여 준다"라며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
강두는 통하는 것이 많은 이나래와 한강 피크닉 끝에 단골 식당에서의 저녁 식사를 제안했고, 미리 준비한 자전거 헬멧을 선물하며 나란히 따릉이를 타고 자주 가는 짜장면 집으로 향했다. 강두는 그곳에서 이나래를 위해 양장피를 시키는가 하면, 3년 동안 모은 중국집 쿠폰을 선물해 패널들의 입에서 "집문서 준 거나 다름없다"는 감탄을 끌어냈다.
또한 강두는 코인노래방에 이어 1만 원에 멜론과 소주를 즐길 수 있는 포장마차로 이나래를 안내했고,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그리고 이나래가 먼저 "괜찮은 사람 같다,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표현했고, 강두 역시 "다시 보고 싶다, 근래 중 오늘처럼 웃은 날이 없다"고 말하며 따뜻한 악수를 나눴다.
박진우는 김정원의 아지트로 가서 못 마시는 술도 마셔보며,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박진우는 "사랑이 뭘까"라고 물었고 김정원은 "이해"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진우는 "이해를 하려면 믿음이 필요하다"고 하자 김정원은 "이해를 하다 보면 믿음도 생기지 않을까"라고 고개를 끄덕였고, 두 사람은 사랑을 위한 이해와 믿음의 연결고리에 동의했다.
또한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서로를 응시하던 두 사람은 번호를 교환했고, 곧 공원에서의 두 번째 만남이 이어졌다. 박진우, 김정원은 상의하지도 않았는데 맞춰 입고 온 옷에 웃음을 터트렸고, 나란히 앉아서 밥을 먹고 먹여주기도 했고, 교환일기를 나눈 후, 버스를 타고 대학로로 가서 소극장 연극을 봤다. 박진우, 김정원은 재밌는 연극을 보며 귓속말을 속삭였고, 그러던 중 연극의 키스신을 보던 박진우의 얼굴이 김정원에게 다가는 장면이 연출돼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 시즌3)는 역대급 속도로 '썸'이 불붙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2회만에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돌파, 최고 5.7%(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먼저 패널로 첫 합류하게 된 황보라는 진짜 연애 중인 사람으로서, "돈과 목숨 앞에서 나타나는 그 사람의 똥꼬(진심)를 보고 결정해라"는 명언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며 2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준의 38시간 만에 재회한 '두 번째 만남'이 공개됐다.
정준은 멀리서도 단 번에 김유지를 알아볼 정도로 들떴으나, 막상 김유지가 "연예인이라 이미지를 위해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만나는 것이 아닐까"라는 고민을 털어놓자 당황했다. 이에 정준은 카메라를 내보내면서까지 조용한 상황을 만든 뒤, "그렇게 느끼게 해서 내가 미안하다"며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솔직히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유지의 표정은 밝아졌고,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를 검색하다 '경주 여행'에 꽂혀 곧바로 버스를 잡아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정준은 경주에서도 "10이 맥시멈이면 9정도로 행복하다" "이상형에 가깝다"며 솔직한 진심을 전해 "방송이라 잘해주는 것이 아닐까"라고 고민하는 김유지의 미소를 되찾아줬다.
더욱이 정준, 김유지는 경주 거리를 걷던 와중,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뛰며 자연스레 손을 잡게 됐다. 그때 정준이 "방송 없이 한 번 보면 좋겠다. 어때?"라며 제안했고, 패널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특히 부러운 눈길을 내뿜던 김재중은 "2020년 '연애의 맛'에 출연하고 싶다"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재황은 집 앞으로 찾아온 유다솜이 이끄는 대로 여행하는 '다솜 투어'를 떠나게 됐다.
이재황은 유다솜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유다솜이 직접 해 주는 머리 손질을 받고, 유다솜의 어머니가 선물한 옷을 입으며 표정관리가 안될 정도로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윽고 유다솜은 이재황과 함께 태안 대하축제에 도착했고, 두 사람은 얼떨결에 축제 한복판에서 진행하는 '커플 게임' 단상에 오르게 됐다.
이재황은 커플 림보를 하면서 유다솜의 손을 잡았고, 백허그 대하 까기 이벤트를 하며 유다솜을 포옹하게 되었으며, 대하 한 마리 같이 먹기 게임을 하며 유다솜과 '첫 뽀뽀'를 할 듯 삽시간에 가까워졌다.
닿을까 말까 기대되는 순간 화면이 종료되자 박나래-김숙은 "여기는 돈 내도 안 보여 준다"라며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
강두는 통하는 것이 많은 이나래와 한강 피크닉 끝에 단골 식당에서의 저녁 식사를 제안했고, 미리 준비한 자전거 헬멧을 선물하며 나란히 따릉이를 타고 자주 가는 짜장면 집으로 향했다. 강두는 그곳에서 이나래를 위해 양장피를 시키는가 하면, 3년 동안 모은 중국집 쿠폰을 선물해 패널들의 입에서 "집문서 준 거나 다름없다"는 감탄을 끌어냈다.
또한 강두는 코인노래방에 이어 1만 원에 멜론과 소주를 즐길 수 있는 포장마차로 이나래를 안내했고,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그리고 이나래가 먼저 "괜찮은 사람 같다,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표현했고, 강두 역시 "다시 보고 싶다, 근래 중 오늘처럼 웃은 날이 없다"고 말하며 따뜻한 악수를 나눴다.
박진우는 김정원의 아지트로 가서 못 마시는 술도 마셔보며,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박진우는 "사랑이 뭘까"라고 물었고 김정원은 "이해"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진우는 "이해를 하려면 믿음이 필요하다"고 하자 김정원은 "이해를 하다 보면 믿음도 생기지 않을까"라고 고개를 끄덕였고, 두 사람은 사랑을 위한 이해와 믿음의 연결고리에 동의했다.
또한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서로를 응시하던 두 사람은 번호를 교환했고, 곧 공원에서의 두 번째 만남이 이어졌다. 박진우, 김정원은 상의하지도 않았는데 맞춰 입고 온 옷에 웃음을 터트렸고, 나란히 앉아서 밥을 먹고 먹여주기도 했고, 교환일기를 나눈 후, 버스를 타고 대학로로 가서 소극장 연극을 봤다. 박진우, 김정원은 재밌는 연극을 보며 귓속말을 속삭였고, 그러던 중 연극의 키스신을 보던 박진우의 얼굴이 김정원에게 다가는 장면이 연출돼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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