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시트부터 카텐트까지…車 옵션은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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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 앞차와 간격유지하며 스스로 운전
볼보 - XC60 직각주차까지 알아서 척척
셀토스 - 보행자 충돌 위험땐 브레이크 작동
테슬라 - 모바일앱으로 車 원격 호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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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운전도 주차 걱정 끝
첨단 기능은 고객들이 구매할 차를 고르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운전자가 할 일을 줄여주면서도 더욱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주차 지원 기능은 초보 운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BMW의 5·7시리즈와 현대자동차 쏘나타에 적용된 리모트컨트롤파킹이 대표적이다. 좁은 주차 공간에서 내려 키로 차를 후진 또는 전진시킬 수 있다. 볼보의 더 뉴 XC60에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이 탑재됐다. 운전자 대신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주차까지 해 준다. BMW 3·7시리즈와 X5에는 왔던 길을 되돌아 나가는 후진 어시스트 기능도 있다.

미세먼지 많은 날도 차 안은 쾌적

반려동물을 키우는 운전자를 위한 옵션도 있다. 볼보자동차는 SUV 트렁크 공간에 ‘도그 게이트’를 설치해 반려견을 안전하게 데리고 탈 수 있도록 했다. 강아지용 안전벨트인 ‘도그 하네스’도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