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4주간 이어져
이마트는 3일 지난 2일 '쓱데이'로 포문을 연 대형 할인행사를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달 27일까지 4주간 이어지며, 이마트는 각 2주 단위로 각종 행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다. 총 40여 개 상품을 10년 전 개점 기념 행사 때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3400원에 팔았던 짜파게티를 올해는 3380원에, 3160원에 판매했던 알찬란(30입/대란)은 2980원에, 2만 3900원이었던 맥심커피 오리지날 250입은 2만 3800원에 판매한다.
개점기념 프로모션으로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6ℓ 대용량 코끼리 장바구니 증정(품절 시 조기 종료), 전단 행사 상품에 대해 'SSG페이' 결제 시 신세계포인트 20배 증정, 매주 주말 행사카드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할인 등이 있다.
13일까지 대형가전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20만 원 카드사 할인을 펼치며, 대형가전 300·500·700·1000만 원 이상 구매시 각 10·20·30·5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1+1, 가격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 총 물량은 9300억에 이른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