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1단계 무역합의 체결 장소는?…아이오와주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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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합의 1단계 체결 장소로 아이오와 부상
미국 아이오와주가 미국과 중국이 추진 중인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체결 서명을 위한 양국 정상 간 회담 장소로 급부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중국과 추진 중인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체결과 관련해 서명을 위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장소로 몇 곳을 검토 중이라며 아이오와주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추진 중인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체결 관련 회담 장소로 "다른 몇 장소를 보고 있다"면서 "아이오와에서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논의 상황에 대해서 "협상은 진행 중"이라며 "중국과의 우리의 합의는 잘 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이 지난달 10~11일 워싱턴DC에서 진행한 제13차 고위급 무역협상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실질적인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과 중국은 당초 오는 16~17일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 정상 간에 1단계 합의 공식 서명을 추진해왔다.
다만 칠레가 국내 시위를 이유로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전격 취소해 합의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중국과 추진 중인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체결과 관련해 서명을 위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장소로 몇 곳을 검토 중이라며 아이오와주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추진 중인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체결 관련 회담 장소로 "다른 몇 장소를 보고 있다"면서 "아이오와에서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논의 상황에 대해서 "협상은 진행 중"이라며 "중국과의 우리의 합의는 잘 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이 지난달 10~11일 워싱턴DC에서 진행한 제13차 고위급 무역협상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실질적인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과 중국은 당초 오는 16~17일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 정상 간에 1단계 합의 공식 서명을 추진해왔다.
다만 칠레가 국내 시위를 이유로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전격 취소해 합의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