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유연석, 제40회 '청룡영화상' MC 발탁…2년 연속 호흡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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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8시 45분 제40회 '청룡영화상' 열려
김혜수·유연석, 2년 연속 진행 맡아
김혜수·유연석, 2년 연속 진행 맡아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2년 연속 청룡영화상 진행자로 전격 발탁됐다.
4일 청룡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김혜수와 유연석은 오는 21일 개최되는 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자로 나설 전망이다.
김혜수는 지난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MC로 나선 이후, 26회째 청룡과 동행하고 있다. ‘청룡의 남자’로는 유연석이 낙점됐다. 유연석은 지난해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상식을 이끌며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룬 바 있다.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앞두고 김혜수는 “지난해에 이어 유연석과 청룡영화상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인 동시에 청룡영화상도 40회를 맞았다. 의미 있는 해인만큼 더욱 풍성하고 멋진 무대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연석은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MC로 함께하게 돼 무척이나 기쁘다. 김혜수 선배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청룡 무대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4일 청룡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김혜수와 유연석은 오는 21일 개최되는 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자로 나설 전망이다.
김혜수는 지난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MC로 나선 이후, 26회째 청룡과 동행하고 있다. ‘청룡의 남자’로는 유연석이 낙점됐다. 유연석은 지난해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상식을 이끌며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룬 바 있다.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앞두고 김혜수는 “지난해에 이어 유연석과 청룡영화상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인 동시에 청룡영화상도 40회를 맞았다. 의미 있는 해인만큼 더욱 풍성하고 멋진 무대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연석은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MC로 함께하게 돼 무척이나 기쁘다. 김혜수 선배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청룡 무대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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