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4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사진=한경DB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4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사진=한경DB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FNC 측은 4일 조우종과 재계약 체결을 전하면서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예능, 스포츠,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2017년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FNC와 계약했다.

그는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를 4년째 진행 중이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양 프로그램 EBS '별일 없이 산다'의 MC를 맡고 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에는 김용만·유재석·정형돈·노홍철·문세윤·이국주·문지애 등이 소속돼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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