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이자스민, 한국당서 집단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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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라디오서 이 전 의원 영입 과정 밝혀
"한국당이 이 전 의원 짐으로 생각"
"한국당이 이 전 의원 짐으로 생각"

김 대변인은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의당이 이 전 의원을 영입한 것은 정의당 입당 중에 가장 빛나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이 전 의원의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의논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본인이 정치할 수 있는 여건인지는 조금 더 우리가 기다려줘야 한다"라면서 "당직을 맡고 본격적인 정치, 자기의 룸을 만드는 이러한 행보는 현재 의논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전 의원은 1995년 항해사인 남편과 결혼해 1998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이후 결혼이주여성 봉사단체인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을 맡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2005년에는 KBS 교양프로그램 '러브 인 아시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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