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혜숙·한국당 윤재옥·바른미래 윤재옥·대안신당 박지원 '대상' 수상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4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회의원 30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250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 학생 대표들이 지난 1년간 본회의·상임위원회에서 소통과 화합의 언어를 사용한 국회의원들을 골라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플대상' 수상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자유한국당 윤재옥, 바른미래당 주승용,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이 선정됐다.

선플상에는 민주당에서 기동민·김병욱·노웅래·도종환·박완주·유은혜·윤준호·임종성·전재수·조승래·최인호·한정애 의원 등이, 한국당에서 김성찬·김성태(비례)·김세연·김학용·문진국·이양수·이주영·이헌승·임이자·조훈현 의원 등이, 바른미래당에서 김수민·이동섭·이태규·채이배 의원 등이 각각 뽑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