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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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개통 수인선 역세권
쌍용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의 2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조감도)을 이달 공급한다. 내년 8월 개통 예정인 수인선(수원~인천) 오목천역 앞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930가구 가운데 7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39~84㎡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교통·학군·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수원역과 인천역을 잇는 수인선 오목천역이 내년 8월 개통한다. 이는 수원에서 화성, 안산을 거쳐 인천까지 총 52.8㎞를 잇는 철도다. 교육 여건도 좋다.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 영신중 영신여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오목천 어린이공원과 서수원 체육공원도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오목천역(예정)과 수원역 사이 4.6㎞ 지하철 상부에는 라인형 테마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벚나무와 단풍나무를 식재하는 테마 공원이다. 소나무숲으로 조성된 중앙광장, 어린이를 위한 테마놀이터, 헬스 가든 등 친환경 조경도 계획됐다.
쌍용건설의 차별화한 설계를 적용한다. 모든 동을 5.5m 높이 필로티로 설계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도 뛰어나다. 집 안에는 미세먼지 감지 센서를 설치했다. 실내 미세먼지가 많으면 전열교환기가 자동으로 가동·필터링되는 시스템이다. 화장실 배수 소음을 저감하는 층상배관공법도 적용했다.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지하주차장 스마트 통합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등 정보기술(IT)도 단지에 도입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이어서 당첨자 발표일 6개월 뒤부터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중도금 대출이 60%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교통·학군·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수원역과 인천역을 잇는 수인선 오목천역이 내년 8월 개통한다. 이는 수원에서 화성, 안산을 거쳐 인천까지 총 52.8㎞를 잇는 철도다. 교육 여건도 좋다.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 영신중 영신여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오목천 어린이공원과 서수원 체육공원도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오목천역(예정)과 수원역 사이 4.6㎞ 지하철 상부에는 라인형 테마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벚나무와 단풍나무를 식재하는 테마 공원이다. 소나무숲으로 조성된 중앙광장, 어린이를 위한 테마놀이터, 헬스 가든 등 친환경 조경도 계획됐다.
쌍용건설의 차별화한 설계를 적용한다. 모든 동을 5.5m 높이 필로티로 설계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도 뛰어나다. 집 안에는 미세먼지 감지 센서를 설치했다. 실내 미세먼지가 많으면 전열교환기가 자동으로 가동·필터링되는 시스템이다. 화장실 배수 소음을 저감하는 층상배관공법도 적용했다.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지하주차장 스마트 통합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등 정보기술(IT)도 단지에 도입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이어서 당첨자 발표일 6개월 뒤부터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중도금 대출이 60%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