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등 일반고로 일괄 전환 결사반대 입력2019.11.05 20:14 수정2019.11.06 03:02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특수목적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국 외고·국제고 학부모연합회가 5일 서울 순화동 이화외고에서 일반고 전환 추진 반대 성명을 발표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SKY 등 주요 15개大, 정시비중 40% 땐 수능으로 4000명 더 뽑아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시 비중 확대를 포함한 대입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발언한 지 사흘 만에 대입제도 개편의 구체적인 방향을 직접 제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정시 모집... 2 유은혜 "과학고·영재고, 폐지 대상 아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과학고와 영재고는 폐지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와 함께 과학고·영재고도 일반고로 일괄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 3 서울대 진학률, 서초구가 도봉구의 10배 같은 일반고라 하더라도 지역에 따라 서울대에 입학하는 학생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서초구는 올해 서울대 입학생 비율이 2.83%인 데 비해 도봉구는 0.27%에 그쳤다. 국회 교육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