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유료 관광객 87% 늘었다…여름철은 2.3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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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폭 늘었다.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고씨굴, 장릉, 청령포, 별마로 천문대, 박물관 등 영월지역 관광지를 찾은 유료관광객은 122만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5만6천여 명과 비교하면 87% 늘어난 것이다.
특히 7∼8월 여름철 유료관광객은 2018년 25만6천여 명에서 2019년 58만여 명으로 2.3배 급증했다.
이를 증명하듯 영월군은 여행 전문 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의 '2019 국내 여름휴가 여행 조사'에서 전국 155개 시·군 중 종합 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
2018년보다 9단계 상승했고, 강원도 내에서 1위다.
영월군 관계자는 6일 "정확한 데이터인 유료 관광객 수의 급증은 영월군의 관광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며 "현재 정원 조성, 드론 산업 클러스터 기반구축 등을 추진 중이어서 영월군의 스포츠·관광 휴양도시로서의 경쟁력은 지속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고씨굴, 장릉, 청령포, 별마로 천문대, 박물관 등 영월지역 관광지를 찾은 유료관광객은 122만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5만6천여 명과 비교하면 87% 늘어난 것이다.
특히 7∼8월 여름철 유료관광객은 2018년 25만6천여 명에서 2019년 58만여 명으로 2.3배 급증했다.
이를 증명하듯 영월군은 여행 전문 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의 '2019 국내 여름휴가 여행 조사'에서 전국 155개 시·군 중 종합 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
2018년보다 9단계 상승했고, 강원도 내에서 1위다.
영월군 관계자는 6일 "정확한 데이터인 유료 관광객 수의 급증은 영월군의 관광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며 "현재 정원 조성, 드론 산업 클러스터 기반구축 등을 추진 중이어서 영월군의 스포츠·관광 휴양도시로서의 경쟁력은 지속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