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복합단지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8일 모델하우스 개관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모델하우스를 8일 개관한다. 최근 청약시장에서 인기로 떠오른 루원시티에서 공급되는 복합단지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전용면적 84㎡의 1412가구 아파트와 84㎡의 100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이 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접수를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다.

단지는 개발호재가 풍부한 루원시티에 조성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고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단지에는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이 설치된다. 남향 위주 동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넉넉한 동간 거리로 개방감도 우수하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된다.

아파트,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도 있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이라는 브랜드의 상업시설은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2만여㎡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221개 점포가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재래시장인 정서진중앙시장 옆에 들어서게 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청라동 157의 11번지에 마련된다.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