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LG전자 출신 오창훈씨 부사장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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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6일 오창훈 전 LG전자 전무(52·사진)를 WG캠퍼스(운곡캠퍼스) 총괄리더(부사장)로 영입했다. 만도 WG캠퍼스는 미래 자동차 관련 신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달 설립된 조직이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온 오 부사장은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반도체 광학소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HP, LG이노텍을 거쳐 필립스 북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냈다. 이후 LG전자 스마트 솔루션 사업, 에너지 솔루션 사업담당 임원(전무)을 맡았다. 오 부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온 오 부사장은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반도체 광학소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HP, LG이노텍을 거쳐 필립스 북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냈다. 이후 LG전자 스마트 솔루션 사업, 에너지 솔루션 사업담당 임원(전무)을 맡았다. 오 부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