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부산의 강남 `해운대구`서 센텀KCC스위첸 분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역별 강남` 외곽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결국 중심지 따라 상승세
`센텀 KCC스위첸`, 센텀시티와 생활권 공유해 높은 잠재가치 지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반여동은 부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해운대구에 속해있지만, 센텀시티 등에 비해 개발이 되지 않아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낮은 지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반여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자 재평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은 강남구 청담동, 압구정동, 개포동, 도곡동, 대치동 등과 같이 강남구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세곡지구로 개발이 되면서 반전을 일으켰다. 강남구 내 개발지역이라는 이유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집값은 강남구 평균 수준까지 올라왔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강남 세곡동 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현재(10월) 3.3㎡당 3,420만원으로 조사됐다. 시세가 측정된 2014년에는 2,198만원으로 55.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사동 39.25% ▲압구정동 55.05% ▲논현동 37.9% 등의 상승률을 훨씬 뛰어 넘는 수치다.
대구광역시도 마찬가지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도 저평가되었던 파동의 경우, 새 아파트가 들어서고, 용두지구가 개발 단계에 있으면서 수성구 평균 시세만큼 올라오고 있다. 부동산114 시세 자료에 따르면 파동은 현재 3.3㎡당 957만원으로 2010년 411만원이었을 때보다 2배 가량 상승했다. 현재 수성구 평균 아파트 시세가 1,350만원으로 비슷한 수준까지 따라가고 있다.
개별단지로 살펴보아도 지역별 강남의 외곽지역은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KB부동산 리브온에 의하면,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노은한화꿈에그린 2단지` (2014년 2월) 전용 84A타입은 10월 기준 3억9000만원의 평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10월 3억3500만원에서 5500만원 상승한 금액이며, 16.41% 상승한 금액이다. 지족동은 대전의 강남이라 불리는 유성구에서 저평가된 지역이었지만 생활 편의시설 등이 개발되고 중심지와 접근성이 개선되며 집값이 상승했다.
이 가운데 KCC건설은 11월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센텀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8개동(임대동 포함), 전용면적 59~102㎡ 총 638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4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한편, 센텀 KCC스위첸이 위치한 반여동은 센텀시티가 위치한 우동과 재송동에 비해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지만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반여지구가 한창 개발되고 있어 잠재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부동산 114자료에 의하면 올해 10월 기준 반여동의 3.3㎡당 평균가는 884만원인데 비해, 우동은 1573만원, 재송동은 1116만원으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반여지구의 개발이 완료될 시점에 센텀시티의 평균가를 따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어 향후 반여동 새 아파트에 많은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또한, 홈플러스(부산반여점), GS수퍼마켓(원동점) 등의 상업시설은 물론 단지 바로 앞에 장산과 수영강시민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우선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원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미 개통된 동해남부선 재송역도 가깝다. 부선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원동IC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센텀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센텀 KCC스위첸`, 센텀시티와 생활권 공유해 높은 잠재가치 지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반여동은 부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해운대구에 속해있지만, 센텀시티 등에 비해 개발이 되지 않아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낮은 지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반여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자 재평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은 강남구 청담동, 압구정동, 개포동, 도곡동, 대치동 등과 같이 강남구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세곡지구로 개발이 되면서 반전을 일으켰다. 강남구 내 개발지역이라는 이유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집값은 강남구 평균 수준까지 올라왔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강남 세곡동 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현재(10월) 3.3㎡당 3,420만원으로 조사됐다. 시세가 측정된 2014년에는 2,198만원으로 55.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사동 39.25% ▲압구정동 55.05% ▲논현동 37.9% 등의 상승률을 훨씬 뛰어 넘는 수치다.
대구광역시도 마찬가지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도 저평가되었던 파동의 경우, 새 아파트가 들어서고, 용두지구가 개발 단계에 있으면서 수성구 평균 시세만큼 올라오고 있다. 부동산114 시세 자료에 따르면 파동은 현재 3.3㎡당 957만원으로 2010년 411만원이었을 때보다 2배 가량 상승했다. 현재 수성구 평균 아파트 시세가 1,350만원으로 비슷한 수준까지 따라가고 있다.
개별단지로 살펴보아도 지역별 강남의 외곽지역은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KB부동산 리브온에 의하면,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노은한화꿈에그린 2단지` (2014년 2월) 전용 84A타입은 10월 기준 3억9000만원의 평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10월 3억3500만원에서 5500만원 상승한 금액이며, 16.41% 상승한 금액이다. 지족동은 대전의 강남이라 불리는 유성구에서 저평가된 지역이었지만 생활 편의시설 등이 개발되고 중심지와 접근성이 개선되며 집값이 상승했다.
이 가운데 KCC건설은 11월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센텀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8개동(임대동 포함), 전용면적 59~102㎡ 총 638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4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한편, 센텀 KCC스위첸이 위치한 반여동은 센텀시티가 위치한 우동과 재송동에 비해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지만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반여지구가 한창 개발되고 있어 잠재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부동산 114자료에 의하면 올해 10월 기준 반여동의 3.3㎡당 평균가는 884만원인데 비해, 우동은 1573만원, 재송동은 1116만원으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반여지구의 개발이 완료될 시점에 센텀시티의 평균가를 따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어 향후 반여동 새 아파트에 많은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또한, 홈플러스(부산반여점), GS수퍼마켓(원동점) 등의 상업시설은 물론 단지 바로 앞에 장산과 수영강시민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우선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원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미 개통된 동해남부선 재송역도 가깝다. 부선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원동IC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센텀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