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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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V4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서버는 총 50개다.

최성욱 넥슨 IP4그룹 그룹장은 "지난 2년간 MMORPG 본연의 재미를 깊게 파고들어 V4만의 가치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PC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콘텐츠를 탑재한 V4를 통해 MMORPG 이용자경험의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V4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겜생역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안마의자, 스마트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