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철도, 690억 들여 지하역사 미세먼지 줄이기 나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기청정기·상시 측정기 설치…고강도 공기 질 관리대책 시행

    한국철도, 690억 들여 지하역사 미세먼지 줄이기 나선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지하역사 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690억원을 들여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설비를 개량한다.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내년 6월까지 전 지하역사 61곳에 미세먼지 상시 측정기와 공기청정기 366대를 설치한다.

    지하터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부터 고압 살수차와 분진 흡입차를 도입한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공조 설비 개량은 2021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철도는 지난 3월 미세먼지 저감·관리 종합대책을 세우고 역사 공조기 필터 교체, 터널 내 특수 청소 장비 도입, 객실 환기 덕트 청소 주기 단축 등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역·열차 물청소, 건설 현장 공사 시간 조정, 공조 설비 점검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대응 매뉴얼'도 지난 2월 마련했다.

    정정래 한국철도 안전경영본부장은 "철도역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공기 질을 더 엄격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포토] 계란수급 불안에…美신선란 수입

      26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의 한 계란 수입업체에서 직원들이 미국산 신선란을 포장해 옮기고 있다.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공급 불안에 대비해 미국에서 224만개의 신선란을 수입해 30일부터 시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 2

      치위생사의 이상한 취미…환자 등 대상 499차례 불법 촬영

      치과 의원 엑스레이(X-Ray) 촬영실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여성 수백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치위생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5-1부(손원락 부장판사)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치위생사 A씨(31)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등을 함께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 단계부터 범행을 자백한 초범이며 수사 기관에서 3명, 원심에서 2명 등 피해자 5명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면서 "항소심 과정에서 피해자 6명이 제기한 민사소송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점 등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인천의 한 치과 의원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449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8년 12월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A씨의 범행은 2024년 7월 한 환자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당시 사랑니 발치를 위해 치과를 찾았던 20대 여성 환자는 경찰 진술에서 "엑스레이 촬영 중 A씨가 눈을 감으라고 시켰는데 다리 쪽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 중이었다"고 말했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7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고, 피해자들은 엄벌 탄원서와 진정서를 제출하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해 왔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만취 상태로 차 몰더니…3층 주차장 벽 뚫고 추락한 30대 '경상'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주차장 3층 외벽을 뚫고 1층으로 추락한 3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 북구 화명동 한 상가건물 3층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운전한 승용차가 주차장 외벽을 뚫고 1층 상가 앞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당시 차에는 A씨 혼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확인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차량은 상가 앞 통로 인근으로 추락했지만,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추락 지점은 평소 흡연이나 보행자들의 통행이 잦은 구간이었지만, 사고 당시 공휴일 저녁으로 보행자가 거의 없었던 점이 대형 사고를 막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가 차량 안에서 약 1시간가량 잠을 잔 뒤 운전을 시도하다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혼동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