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 오전 7시 30분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성 경제역량 강화를 주제로 외국인투자자문회의 제50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자문회의는 외국인투자기업 경영인, 주한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외국인 투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자문기구다.

조찬을 겸한 이번 회의에는 자문위원 20명이 참여해 신규위원 3명을 위촉하고, 여성 경제역량 강화를 통한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신규위원으로는 브리지트 펠버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 피터 곽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회장, 크랙 파쉬 우드사이드 한국지사 대표가 선정됐다.

서울시 외국인투자자문회의, 여성 경제 역량 강화 모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