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토토 저팬 클래식 첫날 1타 차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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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8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로 공동 1위인 해나 그린(호주), 스즈키 아이(일본)에 1타 뒤진 김효주는 교포 선수인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번 시즌 69.449타로 평균 타수 부문에서 고진영(24)의 69.052타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는 김효주는 2016년 1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투어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LPGA 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JLPGA 투어 상금왕 경쟁에도 변수가 된다.
올해 JLPGA 투어 상금 1위 신지애(31)는 2오버파 74타로 출전 선수 78명 가운데 공동 58위로 부진했고, 상금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다.
신지애가 상금 1억3천269만원으로 1위, 시부노는 1억1천741만엔으로 2위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2만5천달러로 일본 엔화로 환산하면 2천400만엔 정도 된다.
현재 신지애와 시부노의 격차는 1천528만엔이다.
배선우(25)와 신지은(27)도 나란히 3언더파 69타, 공동 9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이정은(23)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다.
/연합뉴스
김효주는 8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로 공동 1위인 해나 그린(호주), 스즈키 아이(일본)에 1타 뒤진 김효주는 교포 선수인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번 시즌 69.449타로 평균 타수 부문에서 고진영(24)의 69.052타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는 김효주는 2016년 1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투어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LPGA 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JLPGA 투어 상금왕 경쟁에도 변수가 된다.
올해 JLPGA 투어 상금 1위 신지애(31)는 2오버파 74타로 출전 선수 78명 가운데 공동 58위로 부진했고, 상금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다.
신지애가 상금 1억3천269만원으로 1위, 시부노는 1억1천741만엔으로 2위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2만5천달러로 일본 엔화로 환산하면 2천400만엔 정도 된다.
현재 신지애와 시부노의 격차는 1천528만엔이다.
배선우(25)와 신지은(27)도 나란히 3언더파 69타, 공동 9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이정은(23)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