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손실 3120억원…적자 확대 입력2019.11.08 16:06 수정2019.11.08 16:2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3천1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천273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약 144억원을 2천61.7% 상회했다.매출은 1조9천64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9.5% 증가했다.순손실은 5천832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조선 '빅3' LNG船 싹쓸이…벌써 51척 따내 현대중공업이 유럽 최대 석유업체 로열더치셸에서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사실상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 ‘빅3’의 올해 LNG선 수... 2 삼성중공업 이어 대우조선 임단협 타결…현대重은 해 넘길 듯 삼성중공업에 이어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 국내 조선 ‘빅 3’ 가운데 현대중공업만 미타결로 남게 됐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지난달 31일 임단협 찬반 투표를 실시... 3 끝나지 않은 '드릴십 악몽'…선주사들 잇단 계약 취소 한국 조선업계에 수조원대 부실을 안긴 ‘해양 플랜트’ 충격이 끝나지 않고 있다. 대표적 해양 플랜트인 드릴십(선박 형태의 원유·가스 시추 설비)을 주문했던 선주사들이 저유가 여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