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2020학년도 가천대 적성고사 대비하여 수능 후 파이널 특강 마련
오는 14일 전국적으로 실시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채 일주일이 남지 않은 시기다. 수험생들은 막바지 정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수능이 끝나더라도 수능 이후까지 이어지는 수시 전형 시험 대비를 위해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대입 수시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수능 이후에 실시되는 한국산업기술대, 홍익대(세종), 고려대(세종), 가천대, 평택대, 한신대 등의 적성고사 시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수능 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6개 대학 가운데, 가장 인기 대학으로 꼽히는 가천대는 경기도 성남 소재의 글로벌캠퍼스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메디컬 캠퍼스로 이원화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가천대 적성고사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28,662명(농어촌 789명 포함)이었고 경쟁률은 학과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27.5:1의 높은 경쟁률이었다.
특히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적성고사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이 9만여 명인 것을 감안하면 약 3분의 1에 육박하는 수험생이 가천대를 지원한 것으로 적성고사 대학 중 최고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작년 2019학년도 가천대 적성고사 문제는 ebs 교재의 70~80%의 높은 연계율을 보였다. 국어와 영어는 문제 유형이 변형될 뿐 지문의 80%가 그대로 연계되었고, 수학은 50% 연계율에 가천대 적성고사만의 고유 유형인 정형화된 유형이 일부 출제됐다.
또한 전반적으로 가천대 적성고사는 적성고사를 시행하는 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로, 수능 난이도의 70~80%에 해당한다. 작년 가천대 적성고사의 과목별 난이도는 수학이 최상 난이도였으며 국어는 상, 영어는 중하였다.
2020학년도 가천대 적성고사는 ebs 교재 연계율, 시험 난이도, 출제 유형 등 출제 경향이 지난해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오는 11월 24일(일)에 실시되는 가천대 적성고사를 앞두고, ‘가천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을 수능 직후 11월 15일(금)부터 16일(토), 17일(일) 등 여러 반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는 가천대 적성고사를 응시하는 많은 수험생들과 11월 17일(일) 한국산업기술대 적성고사도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가천대 적성고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가천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에서는 ▲가천대 적성고사 기출 유형 분석 ▲예상문제 집중 풀이 ▲ebs 연계 문항 중심의 시간관리 모의테스트 등 가천대 적성고사를 위한 체계적인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EBS 교재 연계율이 70~80%인 출제 경향에 맞게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연계 문항을 집중 강의한다.
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관계자는 "가천대가 작년부터 수능 이후에 적성고사를 실시하면서, 수능모의 성적이 2~3 등급대인 학생들이 가천대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합격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은 가천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반과 함께 △한국산업기술대 - 11월 15일(금), △고려대(세종) - 16일(토), 17일(일), △평택대 – 24일(일), △한신대 - 24일(일)의 일정으로 특강을 개강한다. 가천대 파이널 특강 및 한국산업기술대, 고려대(세종) 등 대학별 특강 세부 내용 및 일정은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개강반 접수는 전화를 통하면 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