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가 8일 홍콩 시내에서 홍콩과학기술대 학생 차우츠록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새벽 경찰의 최루탄을 피하려다 추락한 이 학생은 이날 숨졌다. 홍콩의 반중 시위가 발발한 지 다섯 달 만에 발생한 첫 사망자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