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성X홍승희,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속 현실 이별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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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기성과 홍승희가 7일 공개된 노을의 새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뮤직비디오 속 조기성과 홍승희는 연인들의 행복했던 순간부터 이별 후에 겪는 감정들까지 깊이 있고 현실감 있게 표현해 뮤직비디오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9일 전했다.
뮤직비디오 속 조기성과 홍승희는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행복했던 두 사람이 헤어진 후 함께했던 일들을 혼자 하면서 평소처럼 지내다가 술 한 잔하고 문득 떠오른 상대방의 생각에 가슴 아파하고 그리워하고 있다.
배우 조기성은 "노을 선배님 뮤직비디오에 두 번째로 참여한 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노을 선배님들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가 잘 어우러져 가을 명곡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조기성은 2016년 가수 정인의 뮤직비디오 'UUU'로 데뷔,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쏟아졌던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의 남자 주인공으로도 활약했다. 이후 웹드라마 '역재생 드라마', '무드메이커'와 OCN '라이프 온 마스', MBC '연애미수'에 출연했다.
홍승희는 2018년 KBS2 '땐뽀걸즈'로 데뷔, 이후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OCN '보이스 3', TV조선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등 성장 드라마부터 스릴러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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