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를 통해 내국인 고객의 쇼핑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통합 여행 서비스 '트립플러스'를 도입했다.

'트립플러스'는 호텔과 항공, 여행자보험 등 해외여행을 떠날 때 필요한 서비스를 롯데면세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호텔 예악 서비스 '아고다'와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을 사이트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날부터 QR코드를 스캔하면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롯데면세점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로 신규 회원 가입을 한 고객이 50달러 이상 구매하면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