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13∼15일 코엑스서 열린다

서울시는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ASIA 2019'가 오는 13∼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JEC ASIA는 복합소재 분야의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라고 시는 전했다.

원래 싱가포르에서 열리다가 2017년부터 서울 개최가 이어지고 있다.

효성, 코오롱,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국카본, 아케마코리아, 삼양사, 도레이첨단소재 등 200여개 기업과 전문가 7천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서울시는 13일 코엑스에서 프랑스 국제전시협회 '프로모살롱'과 마이스(MICE·회의 및 전시) 산업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맺는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매력적인 마이스 도시"라며 "이번 협약으로 파리의 국제적인 전시회가 서울에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