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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기피 심리 다소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 6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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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시위·미중 무역협상 관련 추가 악재 나오지 않아

    12일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6.0원 내린 달러당 1,160.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7원 내린 1,165.1원으로 개장해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후 장 마감 직전 위안화 강세의 영향을 받으며 낙폭을 키웠다.

    홍콩발(發) 위험 기피 심리는 이날 다소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 재료가 됐다.

    홍콩시위가 추가로 격화되는 조짐이 감지되지 않았다.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한 새로운 악재가 등장하지도 않았다.

    11일 2.62% 급락한 홍콩 항셍지수도 이날 오후 4시 현재 0.7% 안팎의 반등률을 기록 중이다.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이 나온 점도 원/달러 환율 하락 재료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홍콩시위 격화 우려에도 원화, 위안화 등 신흥국 통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아시아 증시도 반등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62.18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71.10원)보다 8.92원 하락했다.

    위험기피 심리 다소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 6원 하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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