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문학상에 권박 시인 입력2019.11.13 18:53 수정2019.11.14 00:24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올해 제38회 김수영문학상 수상자로 권박 시인(36·사진)이 선정됐다고 주관사인 민음사가 13일 발표했다. 수상작은 시 ‘마구마구 피뢰침’ 외 67편이다. 심사위원단은 “페미니즘과 초현실주의가 결합해 예상치 못한 세계가 탄생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권 시인은 2012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용두사미式 스토리 지양…재미·패기 녹여내길" “수필이란 게 자신의 생각을 짧게 글로 담는 건데 지나치게 장르적 틀에 갇힌 작품이 많았어요. 그냥 원칙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유롭게 쓰세요.” 지난해 신설된 한경 신춘문예 수필부문 심사위원을 맡... 2 [신간] 소원을 말해줘 도어·알리바이·안나 까레니나 ▲ 소원을 말해줘 = 제13회 김유정문학상을 받은 이경의 첫 장편소설이다. 올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우수출판콘텐츠 지원작이기도 하다. 가상의 기획 도시를 배경으로 거대 자본이 ... 3 인터파크 '신년 패키지' 할인·증정 이벤트 인터파크는 탁상 달력, 다이어리, 메모 패드, 친환경 연필, 패브릭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신년 패키지'를 고객들이 도서 구입액에 따라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구매하는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