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희유금속 산업육성 기반 조성한다…용역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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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희유금속 산업육성 기반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도는 국내에서 35종만 지정된 희유금속이 경남 주력 업종인 기계·항공·수송기기 산업 등의 고부가가치화 및 첨단산업 육성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지난해 10월부터 관련 용역을 추진해왔다.
용역을 맡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희유금속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식·정보플랫폼 구축, 산업생태계 기반 강화, 글로벌경쟁력 비교우위 확보 등 3대 전략을 세우고 9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 도내 희유금속 산업 활성화를 위한 8대 중점 전략 분야를 선정했다.
연구원은 기계·조선해양플랜트·자동차·원자력 등 4대 주력산업과 항공·나노융합·항노화바이오·신재생에너지 등 4대 미래산업에서 희유금속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도는 이날 용역 결과에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향후 서부경남에 항공우주 소재 부품과 연계한 희유금속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승욱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용역이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국내에서 35종만 지정된 희유금속이 경남 주력 업종인 기계·항공·수송기기 산업 등의 고부가가치화 및 첨단산업 육성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지난해 10월부터 관련 용역을 추진해왔다.
용역을 맡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희유금속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식·정보플랫폼 구축, 산업생태계 기반 강화, 글로벌경쟁력 비교우위 확보 등 3대 전략을 세우고 9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 도내 희유금속 산업 활성화를 위한 8대 중점 전략 분야를 선정했다.
연구원은 기계·조선해양플랜트·자동차·원자력 등 4대 주력산업과 항공·나노융합·항노화바이오·신재생에너지 등 4대 미래산업에서 희유금속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도는 이날 용역 결과에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향후 서부경남에 항공우주 소재 부품과 연계한 희유금속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승욱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용역이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