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기억 못하는 박소현 덕분에 '웃음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 특집'으로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양재진은 "한 디자이너 선생님 집에서 홈 파티를 한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박소현을 파티에 초청했다. 소녀시대의 'GEE'를 춤추며 부르더라. '어떻게 그렇게 최신 곡을 잘 아느냐'고 물었는데 '기억이 안 나서 최신곡 밖에 모른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말했다.
평소 건망증이 심한 박소현은 정작 당시의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김숙은 "혹시 두 사람이 사귀었는데 기억 못하는 것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양재진은 이상형을 묻자 "얼굴 작고, 팔다리 길고, 마르고, 손목, 팔목, 허리 목 가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박소현은 "나인데?"라고 웃었다. 이때 김숙은 "수십 년 전으로 돌아가 보면, 박소현을 집에 데려다주고 노래방에 같이 있었던 건 마음에 있었던 것 아니냐"고 두 사람을 몰아갔다.
양재진은 "정정하겠다. 박소현이 저를 데려다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은 여의도라 누나가 데려줬다. 그때 서로 연락처를 알고 있었다. 그때는 많이 봤다"라고 언급했다.
출연진들은 "그때 잘 될 수 있었는데.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박소현에게 "차를 가져왔느냐? 오늘 양재진을 데려다 줘라"라고 핑크빛 분위기를 몰고 가 폭소를 자아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