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브렉시트 때문에 영국 대신 독일에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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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유럽 내 생산기지(기가팩토리·Giga Factory)를 영국이 아닌 독일에 짓기로 한 이유로 브렉시트(Brexit)를 지목했다.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간) 보도된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에 기가 팩토리(테슬라의 차량 및 부품 공장)를 짓기에는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의 위험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에 기가 팩토리와 엔지니어링·디자인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머스크는 독일을 선택한 또 다른 요인으로는 이미 자동차 산업이 발전한 독일의 기술력을 꼽았다.
현재까지 기가팩토리는 미국 네바다주 리노와 뉴욕주 버펄로, 중국 상하이에 지어졌다. /연합뉴스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간) 보도된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에 기가 팩토리(테슬라의 차량 및 부품 공장)를 짓기에는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의 위험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에 기가 팩토리와 엔지니어링·디자인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머스크는 독일을 선택한 또 다른 요인으로는 이미 자동차 산업이 발전한 독일의 기술력을 꼽았다.
현재까지 기가팩토리는 미국 네바다주 리노와 뉴욕주 버펄로, 중국 상하이에 지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