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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증권 "YG엔터, 빅뱅 재계약 불투명…투자의견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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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증권 "YG엔터, 빅뱅 재계약 불투명…투자의견 '중립'"
    SK증권은 1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에 대해 주요 아티스트인 빅뱅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며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했다.

    전영현 연구원은 "빅뱅의 모든 멤버가 군대에서 돌아왔지만, 아직 재계약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부재한 가운데 YG엔터의 실적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 연구원은 "특히 소속 그룹 블랙핑크의 컴백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4분기까지는 적자 지속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빅뱅의 재계약 성사 여부와 더불어 블랙핑크의 투어 일정 및 신인 그룹 데뷔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확인될 경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주가의 하방 리스크보다는 아티스트 활동 재개에 따른 상방 가능성이 더 돋보이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YG엔터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약 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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