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 11월20일 예정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853가구 모집에 1만5542명이 몰려 평균 18.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형에서 나왔다. 154가구 모집에 1만1687명이 몰린 7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예정됐고,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도입된다. 중도금(6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단지는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의 104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