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코리아센터 코스닥 입성…"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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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 코리아센터가 이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김기록 대표이사는 14일 낮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코리아센터는 글로벌 소싱(제품 조달) 및 인터넷 쇼핑몰 구축·운영·마케팅 등 전자상거래 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코리아센터는 국내 유료결제 기준 해외 직구(해외상품 직접 구매) 1위 플랫폼인 '몰테일'과 인터넷 쇼핑몰 창업 솔루션 서비스인 '메이크샵'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중국·일본·독일·미국 등 5개국 7개 도시에 직영 직구 물류센터를 두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고객의 구매 패턴과 수요를 예측해 현지 물류센터에 미리 상품을 보관하고 제품 배송 과정을 최대한 효율화하는 방식인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OFP)'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상장 이후 코리아센터는 유럽 현지에 직구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해외 조달 브랜드를 현재 607개에서 오는 2022년까지 1천개로 늘리는 등 글로벌 소싱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OFP 사업 확장 또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천89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96억원이었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6.2%를 기록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54만5천490주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2만4천∼2만7천2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611억∼692억원 규모다.
코리아센터는 오는 18∼19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1∼22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
/연합뉴스
김기록 대표이사는 14일 낮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코리아센터는 글로벌 소싱(제품 조달) 및 인터넷 쇼핑몰 구축·운영·마케팅 등 전자상거래 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코리아센터는 국내 유료결제 기준 해외 직구(해외상품 직접 구매) 1위 플랫폼인 '몰테일'과 인터넷 쇼핑몰 창업 솔루션 서비스인 '메이크샵'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중국·일본·독일·미국 등 5개국 7개 도시에 직영 직구 물류센터를 두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고객의 구매 패턴과 수요를 예측해 현지 물류센터에 미리 상품을 보관하고 제품 배송 과정을 최대한 효율화하는 방식인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OFP)'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상장 이후 코리아센터는 유럽 현지에 직구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해외 조달 브랜드를 현재 607개에서 오는 2022년까지 1천개로 늘리는 등 글로벌 소싱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OFP 사업 확장 또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천89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96억원이었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6.2%를 기록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54만5천490주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2만4천∼2만7천2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611억∼692억원 규모다.
코리아센터는 오는 18∼19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1∼22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