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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만에 중국 꺾은 여자농구 이문규 감독 "남은 경기 전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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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만에 중국 꺾은 여자농구 이문규 감독 "남은 경기 전승 목표"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이문규(63) 감독이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첫 관문인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전승으로 마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 1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81-80으로 이겼다.

    경기 종료 1분 전까지 3점을 뒤지다가 김정은과 박혜진(이상 우리은행)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고 남은 23.4초를 잘 버텨 값진 승리를 따냈다.

    한국 여자농구가 중국을 잡은 것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 임하면서 "어차피 상위 2위 안에 들어야 최종 예선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중국과 경기보다는 뉴질랜드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던 이 감독은 "선수들이 워낙 잘해줘서 오늘은 이기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기뻐했다.

    그는 "선수들이 오늘 승부를 걸어봤으면 하는 생각을 은연중에 나에게 비췄다"며 "사실 뉴질랜드와 마지막 경기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곤혹스러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감독은 "2대2 플레이가 잘 됐고 수비에서도 평소 우리가 하지 않던 수비를 즉흥적으로 시도한 것이 좋은 효과를 봤다"며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된 것이 승리 비결"이라고 짚었다.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어깨를 다쳐 코트에 넘어졌던 박지수(KB)에 대해서는 "타박상으로 보인다"며 "지켜봐야겠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틀 뒤 필리핀전을 앞둔 그는 "오늘 주전 선수들이 많이 뛰어서 피로도가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을 남은 경기에 최대한 활용하면서 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할 것"이라며 "뉴질랜드전이 목표로 이곳에 온 만큼 다음 경기도 모두 이기고 가도록 하겠다"고 3연승을 다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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