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자이
▶이정민 리포터
안녕하세요 집코노미TV 이정민입니다. 오늘은 2030의 로망인 아파트 ‘청담자이’에 나와 있습니다. 한강까지의 거리가 직선으로 80m밖에 되지 않는 대단한 조망을 가졌다고 해서 찾아와봤습니다. 지금 제 옆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분은? ▷제갈숙희 조합장
청담자이(청담한양 재건축) 조합장이었던 제갈숙희라고 합니다.
▶이정민 리포터
오늘 청담자이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실 거죠?
▷제갈숙희 조합장
네, 가시죠.
▶이정민 리포터
소형 면적대 월세는 어느 정도 하나요? ▷제갈숙희 조합장
보증금 1억에 250만~280만원 정도 해요. 지금 세가 없습니다. 나오면 바로 나갑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있고요. 우리 단지 아이들만 받는 게 아니라 주변 단지 아이들도 올 수 있어요.
▶이정민 리포터
깜짝 놀랄 준비해도 되는 거죠? ▷제갈숙희 조합장
4면에서 한강이 보이는 주택형이 있고, 3면에서, 1면에서 보이는 주택형도 있어요. 저층도 3층부턴 다 보입니다. 밤이 되면 호텔 라운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놀러오시는 분들은 다 창문 앞에서 술 한 잔 드십니다.
▶이정민 리포터
액자가 따로 필요 없네요. 여기 살면 워커힐 이런 데는 안 가도 되겠네요.
▷제갈숙희 조합장
더 좋다고 하죠.
▶이정민 리포터
부엌에서도 한강이 보이면 설거지가 하나도 안 힘든 거 아닌가요?
▷제갈숙희 조합장
…그렇진 않고 약간 힐링은 되지. ▶이정민 리포터
세상에… 옥상에 나왔더니 전망이 장난이 아니네요.
▷제갈숙희 조합장
이런 조망을 영구조망이라고 하죠. 이 아파트의 장점입니다.
기획 집코노미TV 총괄 조성근 건설부동산부장
진행 이정민 리포터 촬영·편집 이지현 인턴PD
제작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