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전국 대표자 평화회의 고성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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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DMZ 박물관·통일전망대서 관광 재개 촉구 결의문 채택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행사인 '금강산 관광 재개 전국 대표자 평화회의'가 18일 오후 강원 고성군 DMZ 박물관과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물 철거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거듭 밝히고 있는 가운데 금강산관광 재개를 바라는 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금강산관광재개범도민운동본부가 개최하는 이 날 행사는 전국에서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DMZ 박물관에서 개최하는 1부 평화회의와 통일전망대에서 열리는 2부 평화행진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화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금강산 관광재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어 통일전망대로 이동해 풍물패와 대형깃발 등을 앞세운 평화행진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통일전망타워에서 눈앞의 금강산을 조망한 뒤 구호 외치기 단체퍼포먼스와 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통일전망타워에서는 평화풍류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연합뉴스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행사인 '금강산 관광 재개 전국 대표자 평화회의'가 18일 오후 강원 고성군 DMZ 박물관과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물 철거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거듭 밝히고 있는 가운데 금강산관광 재개를 바라는 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금강산관광재개범도민운동본부가 개최하는 이 날 행사는 전국에서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DMZ 박물관에서 개최하는 1부 평화회의와 통일전망대에서 열리는 2부 평화행진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화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금강산 관광재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어 통일전망대로 이동해 풍물패와 대형깃발 등을 앞세운 평화행진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통일전망타워에서 눈앞의 금강산을 조망한 뒤 구호 외치기 단체퍼포먼스와 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통일전망타워에서는 평화풍류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