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5일 부산서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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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아세안 정상회의 만찬에
주요그룹 총수·경제단체장 초청
동남아 정상들과 경제협력 논의
주요그룹 총수·경제단체장 초청
동남아 정상들과 경제협력 논의

15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에 주요 그룹 총수들을 초청했다. 이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 등 때문에 참석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경제단체장들도 만찬에 참석한다.
25일 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서 앞서 ‘한·아세안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열린다. 이 자리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기업인 및 정·관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과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인설/박재원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