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커트라인 4~5점↑…서울대 의예 294점, 연·고대 경영 288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입시업체 가채점 합격선
서울대 경영 291점 예상
연·고대 의예 292~293점
서울대 경영 291점 예상
연·고대 의예 292~293점
서울대 경영 291, 의대 294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서울대 경영대학 합격 커트라인은 291점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커트라인 287점보다 4점 높다. 서울대 의예과 커트라인 역시 전년보다 4점 높은 294점으로 전망된다. 문과계열 상위권 학생이 몰리는 경영학과는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의 합격선이 모두 지난 수능보다 4~5점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과계열 상위권 학생이 집중 지원하는 의과대학의 정시 전형 합격 커트라인도 학교를 가리지 않고 전년보다 4~5점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등 입시업체들이 제시한 올해 수능의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을 보면 국어는 91~92점, 수학 가형은 89~92점, 수학 나형은 84점으로 수렴한다. 국어는 1등급 커트라인이 전년(84점)에 비해 7~8점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수학 나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전년(88점)보다 4점 낮을 전망이다.
“대학별고사 참고자료로 활용”
정시 전형에선 원점수가 쓰이지 않고 표준점수와 등급, 백분율이 활용된다. 대학마다 영역별 환산 점수도 다르기 때문에 국어·수학·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을 1 대 1 대 1로 계산한 총점 기준 커트라인은 실제 합격선과 거리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수능 성적통지표가 다음달 4일 발표되는 만큼 대학별고사를 치르기 전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원점수 기준 합격 커트라인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총점 기준 커트라인은 개인 성적표가 발표되기 전에 시행되는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치를지 말지 판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참고자료”라며 “수능 성적표를 받으면 대학마다 다른 점수 환산방식을 반드시 확인해 대학별 합격 유불리를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장 이번 주말인 16일부터 성균관대 등을 시작으로 수시 전형의 대학별고사가 시작된다. 수시 전형에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이에 가채점 결과 수능 성적이 기대보다 높게 나온 학생은 대학별고사를 보지 않는 전략도 택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이 기대보다 낮게 나온 학생은 논술 등 남은 수시 전형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