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임원실 없애고 '자율적·수평적 소통 문화'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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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W 명예의 전당 / 아시아 Best / 10년 연속 대상
한국마즈는 지난 4월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마즈 및 글로벌 마즈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인 기업문화와 어소시에잇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마즈는 기업 수상 이외에도 정선우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백은엽 부장이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 영업부 이재영 차장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니커즈(Snickers), 엠앤엠즈(M&M‘S), 이클립스(ECLIPSE) 등 제과 제품과 시저(Cesar), 위스카스(Whiskas), 그리니즈(Greenies) 등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로 친숙한 한국마즈는 자율적 수평적 소통 문화를 토대로 함께 성과를 내고 성장하는 업무 환경을 정착시키며, 전 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마즈는 1900년대 초 마즈 본사가 설립된 이래 지켜온 5원칙인 우수성(Quality), 책임(Responsibility), 상호성(Mutuality), 효율성(Efficiency), 자유(Freedom)를 변함없이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을 단순히 피고용인이 아닌 ‘동료’로서 존중하는 “어소시에잇’ 개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책 구분없이 영어 호칭으로 부르고 임원실도 따로 없다.
매년 직원 몰입도 조사를 통해 라인 매니저와 어소시에잇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도 마즈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대변하는 사례다. 또 사무실 파티션을 없애고 모든 어소시에잇들이 참여하는 월례회의를 열어 수평적 커뮤니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사적인 건강과 웰빙 정책에 맞추어 ‘마즈 비 웰(Mars Be Well)’캠페인을 펼쳤다. 좋은 식습관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의 조절 등을 주제로 한국 대만 홍콩의 3국이 함께하는 만보 걷기 대회도 열었다.
이 모든 노력들이 모여 한국마즈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매니저와 일반 직원 구분없이 자기주도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스스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하는 비결이 되고 있다.
남정혜 기자 jhnam@hankyung.com
한국마즈는 기업 수상 이외에도 정선우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백은엽 부장이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 영업부 이재영 차장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니커즈(Snickers), 엠앤엠즈(M&M‘S), 이클립스(ECLIPSE) 등 제과 제품과 시저(Cesar), 위스카스(Whiskas), 그리니즈(Greenies) 등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로 친숙한 한국마즈는 자율적 수평적 소통 문화를 토대로 함께 성과를 내고 성장하는 업무 환경을 정착시키며, 전 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마즈는 1900년대 초 마즈 본사가 설립된 이래 지켜온 5원칙인 우수성(Quality), 책임(Responsibility), 상호성(Mutuality), 효율성(Efficiency), 자유(Freedom)를 변함없이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을 단순히 피고용인이 아닌 ‘동료’로서 존중하는 “어소시에잇’ 개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책 구분없이 영어 호칭으로 부르고 임원실도 따로 없다.
매년 직원 몰입도 조사를 통해 라인 매니저와 어소시에잇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도 마즈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대변하는 사례다. 또 사무실 파티션을 없애고 모든 어소시에잇들이 참여하는 월례회의를 열어 수평적 커뮤니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사적인 건강과 웰빙 정책에 맞추어 ‘마즈 비 웰(Mars Be Well)’캠페인을 펼쳤다. 좋은 식습관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의 조절 등을 주제로 한국 대만 홍콩의 3국이 함께하는 만보 걷기 대회도 열었다.
이 모든 노력들이 모여 한국마즈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매니저와 일반 직원 구분없이 자기주도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스스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하는 비결이 되고 있다.
남정혜 기자 jhn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