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서 '현대차 미래차 프로그램'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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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프로그램
▽ 오는 13일까지 내년 1학기 참여 학교 모집
▽ 오는 13일까지 내년 1학기 참여 학교 모집
현대자동차가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현대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 2020년 1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 없이 진로·취미와 관련된 다양한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현대차는 자유학기제를 활용해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자동차 학교를 열었다. 2016년 120개교, 2017년 200개교, 지난해 240개교, 올해 300개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가 운영됐다. 내년 1학기에는 국내 중학교 약 100여곳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모빌리티와 새로운 세상의 만남', '나와 모빌리티가 만드는 특별한 미래' 등 3가지 주제로 16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을 위한 수업자료와 교보재, 현대차 공장·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차 관련 시설현장 체험 학습, 임직원 특강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다음달 13일까지 미래 자동차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어느 세대보다 다양하게 진로를 고민할 청소년들이 미래 자동차 학교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관련 직무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자동차 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자유학기제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2016년과 2017년에 2년 연속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 없이 진로·취미와 관련된 다양한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현대차는 자유학기제를 활용해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자동차 학교를 열었다. 2016년 120개교, 2017년 200개교, 지난해 240개교, 올해 300개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가 운영됐다. 내년 1학기에는 국내 중학교 약 100여곳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모빌리티와 새로운 세상의 만남', '나와 모빌리티가 만드는 특별한 미래' 등 3가지 주제로 16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을 위한 수업자료와 교보재, 현대차 공장·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차 관련 시설현장 체험 학습, 임직원 특강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다음달 13일까지 미래 자동차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어느 세대보다 다양하게 진로를 고민할 청소년들이 미래 자동차 학교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관련 직무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자동차 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자유학기제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2016년과 2017년에 2년 연속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