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일대 재학 중
고등학교 참여 학술 포스터 논란
전문가들 "어려운 난이도" 평가
![/사진=MBC '스트레이트' 예고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01.21008448.1.jpg)
18일 방송되는 MBC '스트레이트'는 '추적 나경원 아들 의혹의 스펙'이라는 타이틀로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을 둘러싼 의문의 스펙들을 전한다.
![/사진=MBC '스트레이트' 예고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01.21008445.1.jpg)
나경원 의원 아들의 논문 의혹은 앞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관련 의혹과 함께 불거졌다. 나경원 의원의 아들 김 씨는 고교시절 저자에 등록된 학술 포스터 2장 때문에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사진=MBC '스트레이트' 예고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01.21008446.1.jpg)
앞서 나경원 의원 측은 해당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아이가 방학이라 한국에 있느라 실험실이 없어 실험실만 빌렸을 뿐"이라며 "아는 교수에게 실험실을 부탁한 건 유감"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스트레이트' 예고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01.21008447.1.jpg)
'스트레이트' 측은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김 씨가 기존의 연구나 실험 성과에 사실상 이름만 올렸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대목들이 있다"면서 화두를 던졌다.
한편 '스트레이트'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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